교육 체계 수립 사례 | 제조업
교육 체계 개편으로 경쟁력 강화
H그룹사의 '업스킬' 교육 전략

교육 대상
전 그룹사 대상
수업 시수
회차별 7시간 내외, 총 610시간
진행 방식
오프라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시장 변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임직원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형 역량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H그룹사 역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그룹사 임직원 모두가 최신 기술과 업무 스킬을 갖춘 ‘실행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룹 차원의 학습 문화를 어떻게 조성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역량 강화를 이끌어 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교육 설계 내용
‘업스킬’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설계
이번 교육 체계 수립의 핵심은 ‘업스킬’ 전략입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스킬부터, 핵심 스킬, 더 나아가 최신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초 단계에서는 엑셀 실무, 프레젠테이션 제작,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와 무관하게 모든 임직원이 필수로 갖춰야 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습니다. 이후 비즈니스 단계에서는 재무제표 분석부터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AI 단계에서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엑셀 자동화, PPT 제작, 데이터 분석 등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교육 체계 설계에 그치지 않고, 학습 문화 조성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특히 교육 신청 전 제공되는 자가 진단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 각자의 니즈와 관심사에 맞는 과정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처럼 개인화된 큐레이션 제공은 수강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고, 자발적인 학습 참여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강의 콘텐츠 큐레이션 예시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이후에는 학습 내용을 정리한 ‘리마인드 레터’를 발송하여 학습 내용을 상기시키고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실무에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리마인드 레터 예시
수강률과 만족도가 증명하는 교육 효과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성과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였습니다. 3,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수강 만족도는 평균 4.5점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체계 수립부터 교육 기획, 운영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업 중심으로 설계한 덕분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실습 위주 수업으로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고, 실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과 팁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업무 자동화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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