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OO'👉사직만 떠올렸다면? 하나만 알고 계신 겁니다

설 연휴를 잘 마무리하니 이제 정말로 2023년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기업에서는 2023년을 무사히 잘 통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과 맞물려, 기업의 HR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는데요.

작년 하반기 화두로 떠올랐던 '조용한 사직'에 이어, 

미국에서는 '조용한 고용(Quiet Hiring)'이라는 트렌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장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다른 방식으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건데요.

기업교육 팀은 이러한 고용 트렌드의 변화와 더불어,

HRD 관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3. 2. 8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팀 드림

- 핵심 인재를 붙잡아 두는 가치 제안, 이렇게 해보세요.

비용 줄이기에 나선 기업들을 요즘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건비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의 개선은 장기적으로 구성원의 몰입을 저해하고, 기업 이미지를 추락 시키며, 의도하지 않았던 핵심 인재의 유출로 이어지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리세션이라 해서 모든 기업이 인건비 감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건 아니라 말합니다. 비즈니스의 성장 기회와 인재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서는 '효율화'가 아닌 '최적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총보상 최적화(TRO, Total Reward Optimization)' 방식입니다. 인건비 대비 구성원 개개인이 느끼는 가치 기준에 따라 보상 방식을 다양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