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닐 하우에 따르면 몇 년 전부터 계속된 불황은 2038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장기적인 HR 전략 수립에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조직의 존폐가 곧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인재를 유치하고 조직을 관리하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많은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 조정을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HR/HRD 부서는 단순 지원 부서가 아닌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능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기술에 따라 기술 직군 종사자들의 필요 역량이 변화하듯, 시대의 흐름에 따라 HR/HRD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이죠.
HR/HRD 담당자는 이제 조직적 차원의 신기술 도입과 활용 및 프로세스 최적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ROI가 높은 HRD 프로그램 설계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수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담당자들이 과거 관습적으로 진행했던 임직원 교육에 대해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로 증명하기를 요구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최근 Gartner와 Forbes에서 발표한 25년도 HR/HRD 트렌드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HR 유관 AI 기술 역량 강화와 HR 리더의 리더십, 인력 운영 전략을 강조하며 HR/HRD 팀의 역할이 조직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연초 교육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조직의 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에 고민이 많은 담당자라면, 이 아티클을 통해 2025년 HR/HRD 팀에서 진행해야 할 10가지 액션을 확인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