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에 꼭 필요한 스킬 기반 HR 전략, 성공하려면 OO을 주목하라
* 본 아티클은 2025 Future Conference for HRD의 'Step by Step Guidelines for Skill based Transformation' 세션 내용을 요약한 글입니다.
지난 10월 30일, 2025 Future Conference for HRD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HR Analytics 이재진 연구교수님이 스킬 중심 조직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스킬 중심 조직 전환의 현황과 스킬 기반 HR 전략의 성공 비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Skill based Transformation(스킬 기반 전환)의 현실
Skill based Transformation(스킬 기반 전환)은 기업의 원활한 인적 자원 관리 뿐만 아니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어 왔는데요. 글로벌 기업의 많은 관심과 시도에도 불구하고 스킬 기반 전환이 진척되는 속도는 매우 더딘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한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90% 이상의 기업에서 스킬 기반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만 실현되고 있는 기업은 14%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이유로 이재진 교수는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1. 스킬 기반의 조직화는 아직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아직까지 스킬 기반의 조직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례가 부족하다 보니 그 의미와 효과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구심이 들 뿐만 아니라 직원을 하나의 자원(Resource)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스킬 기반 전환을 시도하다 보니 그 변화가 매우 정체되는 현상을 보인다는 것이죠.
2. Job에서 Skill을 도출하는 것은 관리 중심적 접근이다.
많은 기업에서 스킬 기반의 HR 전략을 도입하기에 앞서 Skill을 어떻게 정의내릴지 고민합니다. 대부분 Job(직무)> Role(역할)>Capabilities(역량)>Skill의 순으로 분류하여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스킬을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재진 연구교수는 이러한 관점이 관리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위계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Bottom-Up Approach를 통한 과업 중심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kill의 밑단에 가장 핵심적인 Work, 즉 Task(과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Skill을 정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성공하는 HR 전략의 비밀 - 중요한 건 Skill이 아닌 Work이다!

스킬 기반의 HR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무 별 과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학자라는 직업을 예로 들면 논문을 읽고, 요약하고, 이해하는 스킬에는 변함이 없지만 AI가 도입됨에 따라 그들의 업무 방식(Work)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렇듯 외부 기술 환경의 빠른 변화로 바뀌는 것은 Skill이 아닌 Work이기 때문에 과업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조직의 스킬 기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죠.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스킬 기반 HRD의 3가지 방법
이재진 교수는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스킬 기반 HRD에 대해 3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기술 변화를 활용하여 비지니스 임팩트를 창출하라

AI와 같은 기술의 변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스킬 기반의 전환에서 그 기술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합니다. ATM기와 은행원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1970년대 ATM기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은행원 숫자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금 인출과 송금 기능을 ATM기가 대체하며 고객에게 더 가치있는 활동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썼습니다. 대표적으로 변화에 따라 Skill을 재정의하여 어떤 것들이 더 비즈니스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과 이어진 것이죠. 이렇듯 기술 변화에 적응해 가며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하는가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2. 스킬 기반 전환의 해답은 과업에 있다

기술의 변화로 바뀌는 것은 Skill이 아닌 Work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빠른 기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직무 단위를 해체하는 과정(Job Destruction)’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 대체 가능성이 높은 과업과 그렇지 않은 과업을 분류하고 스킬을 ‘재정비(Reconstruction)’하다 보면 새로운 조합의 스킬을 정의할 수 있죠. 이러한 방식으로 기술 변화에 대응 가능한 스킬을 업데이트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업스킬링, 리스킬링, 아웃스킬링의 역량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스킬 기반 전환(Skill based Transformation)이 필수가 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진 Skill을 업스킬링, 리스킬링, 아웃스킬링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당면한 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사람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기술 변화와 함께 비즈니스 요구 사항도 변화함에 따라 나와 함께 피봇pivot 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 방식으로 관점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것이 스킬 기반 전환을 통해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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